[진주 가좌동 맛집]전복해장국, 전복해물찜맛집, 전복맛집, 경상대맛집, 진주맛집, 가좌동맛집,

2016년11월5일 맑음

 

안녕하세요.

행복한 공간들에 브릿z입니다.

 

일을 마치고 불토를 보내기 위해 친구들을 만났어요. 진주에서 경상대부근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갔죠.^^ 6시쯤 만났는데 어둑어둑. 차를 세워두고 한차로 움직였어요.

친구가 예전에 가본적이 있다고 전복찜이 맛있더라며 먹으러 가보자해서 경상대 근처였는데 가봤어요.^^

 

 

밥을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뭔가 마감하는 분위기죠? 사람들이 몇테이블 있었는데 밖에서 보니 정리하는 느낌이네요. 들어갈때도 저는 좀 어두워서 장사마감한줄 알았어요. 그런데 아니에요~그냥 어두워보이는 것일뿐,, 장사해요.^^

 

전복해물찜 작은것과 전복해물전을 주문했어요. 해물전이 맛있다면 먹어보자고 해서 이렇게 주문했네요.^^ 친구들 모두 차를 가져와 술은 다음기회에~~ㅎㅎ

 

 

 

 

사진찍으니 이렇게 들어서 선보여주는 센스.ㅋㅋ

잠깐 잠깐 사진찍을께 하며 친구들의 젓가락을 놓게 만들었답니다.^^;; 그 와중에 이런 샷도 찍어야 한다며 들어주는 친구의 센스에 감사를.ㅋㅋ

해물전 위에 양파같이 올려진 것들이 다 전복이랍니다. 양파인줄 알았는데 쫀득 전복.ㅎㅎ

정말 맛있었어요.^^

 

 

 

이야기하며 해물전을 먹고 있으니 나온 전복해물찜. 두둥!!

다른 밑반찬들과 함께 나왔어요.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네요.^^

전복이 3개정도 들었으려나 했는데 5개 있었구요. 낙지, 오징어, 미더덕, 새우등등 일반 해물찜에 들어가는 것은 다 있었어요. 小자는 세명이서 먹으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. 저는 셋이서 해물전까지 시키니 양이 좀 많았어요. 여자셋이 먹은것이니 참고하세요.

개인적으로 매운것을 잘 못먹는 편인데 매콤했어요. 친구들은 안맵다고 했는데~저는 입술이 약간 화닥거릴정도?였는데 맛있는 매운맛이니 매운것을 잘 못먹어도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.

 

물도 직접 끓인 보리차라서 두통이나 마시고ㅋㅋ 이모님이 입가심하라며 귤도 챙겨주셨는데 사진이 없네요.ㅜㅜ 이모님들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.^^

경상대근처에서 밥먹을때 참고하세요.

 

 

거기를 나와 근처 카페에 가서 차한잔까지. 풀타임 수다코스를 즐기고 왔어요. 역시 여자에게 친구들과의 수다는 없어서는 안될 것인것 같네요. 좋은 하루였답니다.^^